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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적했어야 했나...맨시티, 케인에 대한 '관심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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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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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케인의 영입 실패 후, 그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케인과 맨시티는 강력하게 연결됐다. 맨시티는 지난 10년간 이끌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재계약에 임하지 않음에 따라 전방 포워드가 가브리엘 제수스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확실한 골잡이가 필요했던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8경기 166골에 빛나는 케인을 노렸다.

맨시티의 관심을 알아챈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의 신사협정을 내세우며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훈련에도 불참하는 등 강수를 뒀지만 실패함으로써 강제 잔류하게 됐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레비 회장이 원했던 케인의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440억 원). 아무리 막대한 부를 자랑하는 맨시티라도 부담스러운 이적료는 사실이다. 더불어 잭 그릴리쉬에 1억 파운드(약 1,630억 원)를 지출했던 맨시티이기에 영입을 포기하고 돌아섰다.

일각에선 여전히 맨시티가 케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지만, 현재는 다른 타깃으로 시선을 옮긴 상태다. 대상은 노르웨이산 골폭격기 엘링 홀란드.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 계획을 세웠다. 케인 영입에 실패하자 홀란드로 눈을 돌렸다"라고 밝혔다.

어쩌면 케인보다 더 가능성이 있는 홀란드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이면 6,400만 파운드(약 1,04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케인 못지않은 득점력을 과시할뿐더러 이제 불과 21세인 홀란드 영입이 수지 타산에 맞다.

공교롭게도 케인은 올 시즌 커리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프리 시즌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던 탓인지 EPL 6경기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홀란드로 내년 이적시장을 대비하게 됐고, 케인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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