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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50kg' 권미진, 출산 8개월만 둘째 임신 "조심했는데..내년 네가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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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권미진 인스타그램



권미진이 둘째 임신을 발표하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개그우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니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고 발표했다.

이어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해서 조심했는데.....^^;"라면서 "내년 6월이면 세가족에서 네가족이 됩니다. 연년생 육아는 어나더레벨이라고 하던데 잘 해보려고요. 10월 16일 내 생일날 하는 임밍아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의 딸이 임신테스트기를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권미진은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이를 본 방송인 박슬기는 "우앙 세상에 축하해이이이이잉"이라고 격하게 축하를 보냈고, 정경미 역시 "우와~~~~ 축하합니다"라고 함께 기뻐했다. 개그맨 권재관, 임라라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권미진은 지난 2020년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권미진은 2세를 임신 중이던 상태로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맞으면서 큰 축하를 받았다.

이후 권미진은 올해 2월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으며 육아 일상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러다 이날 첫 아이 출산 8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한 것. 내년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권미진에게 응원과 격려가 이어진다.

한편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를 통해 기존 몸무게 103kg에서 50kg를 넘게 감량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최근엔 다이어트 관련 도서,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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