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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식 앞두고 만난 빌 게이츠-멀린다…이혼 후 처음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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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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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와 전부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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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전부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이혼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뉴욕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빌 게이츠와 멀린다가 이날 딸 제니퍼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식이 열리는 장소인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함께 찾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된 건 이혼 후 처음이다. 빌 게이츠와 멀린다는 지난 5월 27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다고 발표했다.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8월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됐다.

이날 빌 게이츠는 검은색 정장 차림이었고, 멀린다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를 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딸 제니퍼는 올해 25세로, 16일 5살 연상의 승마선수 나엘 나세르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장소는 약 15만평 규모로, 결혼식 준비에만 수주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빌 게이츠는 이달 초 발표된 '2021년 포브스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1340억달러(약 159조8400억원)의 자산으로 4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가 2위 안에 들지 못한 것은 30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멀린다와의 이혼으로 인한 재산 분할의 영향이다. 이혼 과정에서 57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양도받은 멀린다는 158위(63억달러)에 랭크되며 400대 부자 순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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