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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 감독은 황희찬을 선발로 내세운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아다마 트라오레와 같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다. 넬슨 세메두, 주앙 무티뉴, 후벤 네베스, 코너 코디 등도 선발로 나선다. 황희찬은 쓰리톱이 아닌 투톱으로 트라오레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이란전에 모두 선발로 나서 활약했고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다시 선발로 뛸 정도로 울버햄튼에 신뢰를 받고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울버햄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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