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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재영·다영 "깊이 사과드리고 팬들에 계속 용서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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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연합뉴스 인터뷰서 "배구 열정 포기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국외 진출"

"잘못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 배워…V리그 복귀는 팬들이 용서해야 가능"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그리스 여자프로배구로 둥지를 옮긴 이재영·다영(25) 쌍둥이 자매는 "저희 때문에 생긴 일로 많은 배구 팬들이 실망하셨을 텐데, 그 부분을 깊이 사과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자매는 16일 밤늦게 새로 계약한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이 있는 그리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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