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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에코 클린에 친환경 등산화까지… 트렉스타 ESG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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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서 쓰레기줍기 활동 펼쳐
앰버서더 김강은과 비대면 산행
등산쓰레기 주워 정크아트 활동
금정산 등 4곳서 인증 이벤트도


파이낸셜뉴스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오래전부터 ESG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트렉스타가 오는 23일 황령산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에코 클린 'We Care 캠페인'을 전개한다. 앞서 도봉산에서 진행된 트렉스타 We Care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가 '정크아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렉스타 제공


"트렉스타와 함께 '위 케어(We Care) 부산' 클린 하이킹에 도전해 보세요."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오는 23일 황령산에서 친환경 활동인 에코 클린 'We Care 캠페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오래전부터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온 국내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회사는 폐기물을 엄청나게 줄여 나간 혁신적 사후서비스시스템과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에코 클린 'We Care' 캠페인, 국립공원과의 그린캠페인, 친환경 컬렉션 '트렉스타(Treksta) 752 라인' 등을 론칭하면서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트렉스타의 친환경 클린 하이킹 캠페인은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을 살리는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빠른 확산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 대표는 "도심 속에 위치해 부산의 어느 곳에서도 접근하기 쉽고 정상까지 도로와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어 365일 내내 인기가 많은 부산의 대표산 황령산에서 'We Care'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면서 "도심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아웃도어 문화 전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황령산에서 트렉스타 공식 앰버서더인 하이킹 아티스트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김강은씨 주도하에 비대면 클린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산행을 즐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정크아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정크아트'는 콜라주 형식으로 산에서 주은 쓰레기를 활용해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아트활동이다.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 클린하이킹 참가자에게는 트렉스타 부산서면점에서 'We Care' 클린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령산, 금정산, 장산, 승학산 중 한 곳 이상 'We Care' 클린 캠페인과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트렉스타, #wecare, #wecare부산)와 함께 다음 도전자를 함께 소환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We Care 부산' 와펜 굿즈를 증정한다.

'We Care' 클린 캠페인 참여와 오는 23일 진행하는 황령산 캠페인 인증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사이클 슈즈와 액세서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트렉스타 장효정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We Care'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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