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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명예원장에 백승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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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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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인 백승언 전 고신대복음병원 교수(사진)가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명예원장으로 취임해 이달부터 신장이식과 대장항문외과 분야를 진료한다.

17일 봉생병원에 따르면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백 명예원장은 미국 미네소타 대장항문병센터에서 연수 후 줄곧 고신대병원에서 대장항문외과에서 대장암 등을 진료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까지 3000여건의 대장, 직장암 수술을 집도했다. 백 명예원장은 대장항문학회 이사를 지냈으며, 대장항문학회 항암요법 연구회에서 대장암 치료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백 명예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학병원에서 30여년간 쌓은 노하우로 신장이식과 대장암 환자들의 합병증 없는 수술을 목표로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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