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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산타 선물 못받나...세계 물류대란 심화 속 '사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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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수감사절에서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대목을 앞두고 미국, 유럽 등 곳곳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물건을 실은 화물선들이 입항조차 하지 못하는 물류 대란이 벌어지고 있어서인데 일부 국가에서는 때아닌 사재기 조짐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앞바다에 화물선 수십 척이 떠 있습니다.

입항 순서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러나 항구는 입항과 하역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