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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해줘 홈즈' 오종혁, "신혼집 3개월 만에 집앞 건물 들어섰다. 손 닿는 거리"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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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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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오종혁이 신혼집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종혁이 인턴코디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종혁은 "구해줘 홈즈 애청자다. 집에 관심이 많다. 특히 전원주택. 1년 내내 구경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의뢰인이 등장해 한남동에 근무하는 아내의 직장과 가까운 매물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종혁은 복팀 인턴 코디로 장동민과 함께 매물을 찾아나섰다. 두 사람은 서초구 반포동의 '살짝 서래써요'를 공개했다. 복도부터 갤러리 느낌이 물씬 풍겼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양뱡향 스윙도어 중문이 있었다.

거실은 블랙과 화이트톤으로 세련된 통창으로 탁 트인 뷰가 장점이었다. 이에 오종혁은 "이게 막히는 일은 없냐? 제가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탁 트인 뷰 때문에 들어갔다. 그런데 3개월 후 공사가 시작됐다. 이웃집이 손이 닿는 거리다. 행여나 노파심에"라며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장동민은 "지금 개발 소식이 없는 곳이다.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주방은 널찍한 ㄷ자형으로 탄소 필터형 후드가 갖춰져있었고 빌트인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모두 기본옵션. 하지만 수납공간이 다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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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은 서래마을 뷰가 보이는 ㄱ자형 창문으로 공간감을 높였다. 화장실은 5성급 호텔 느낌으로 고급스러웠다. 이어 두 사람은 탁 트인 야외 공간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대문구 대단지 아파트 '초록 거실 뷰가 탑 하우스'로 향했다. 올 리모델링한 매물로 다른 가구가 없는 프라이빗한 1층 공간이었고 거실은 화이트톤으로 화사하고 깔끔했다.

창문을 열자 다른 건물의 5층 높이로 숲이 내려다보였다. 주방 역시 올 리모델링으로 블랙&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복팀, 덕팀 모두 "인테리어 잘 했다. 호불호 없는 인테리어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방은 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상당히 널찍했다. 안방 화장실은 다소 아담했지만 창문이 달려 있어 환기가 가능했다.

두 번째 방은 안방하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태어날 아이 방으로 활용하기 좋았다. 세 번째 방 역시 깨끗하고 깔끔했지만 수납 공간이 부족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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