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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따개비 제거시킨 선주‥"잠수 전문 지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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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수 요트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19살 홍정운 군에게 선주가 잠수를 해서 따개비를 제거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선주는 홍 군에게 맞지도 않는 장비를 줬는데 점검조차 안 했고, 본인은 잠수에 대한 지식도 없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6일 오전 10시 50분쯤.

해경 구조선박 한 척이 항구로 다가옵니다.

구조대원들이 다급하게 정박해 있는 한 배로 뛰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