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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하모' 금호지에서 영천강으로 이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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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모는 6월7일 태어난 긍정왕, 하지만 다이어트 싫어하는 인격체
뉴시스

[진주=뉴시스] 진주 '하모' 영천강으로 이사했어요.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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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천연기념물 수달 캐릭터인 '하모'의 주거지를 금산면 금호지에서 충무공동 영천강으로 이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금호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모가 강한 햇빛과 비바람, 태풍 등으로 노후 돼 3번의 수선을 거쳐 전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공공미술 전시품 재질의 특성상 대형 풍선 형태인 하모는 풍선 천의 노후로 인한 형체 유지능력 저하, 색 빠짐 등의 문제로 지난 15일 철거했다.

올해 6월7일 금호지에서 첫선을 보인 하모는 ‘하모! 다 잘 될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긍정왕 이미지로,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영천강으로 이사한 '하모'는 양손에 응원 도구를 힘차게 흔들고 있어 금호지 하모보다 더욱 적극적인 긍정 메시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형상이다.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조명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방문 SNS 인증을 통한 하모인형 선물 이벤트는 영천강에서도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모는 단순 캐릭터가 아니라,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이어트를 싫어하는 등 구체적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성장중에 있어 앞으로 하모를 인격체로 대해 주길 바란다”며 “하모를 떠나보낸 곳에서는 하모의 빈자리가 크겠지만, 새로 이사온 영천강에서 하모가 잘 지낼 수 있도록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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