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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78세에도 ‘알통’ 불끈… 66년간 ‘이 운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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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 중인 ‘뽀빠이’ 이상용. 사실 그는 어린 시절, 몸이 너무 약해 11세 때까지 안 아파본 적이 없다고 한다. 3세 때 문고리를 처음 잡고, 5세 때 겨우 걸음마를 뗐다.

조선일보

'뽀빠이' 이상용 /채널A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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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70대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령’ 때문이다. 이상용은 살기 위해 11세 때부터 아령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꾸준히 운동한 결과, 고3 때 보디빌딩 대회를 나가 ‘미스터 대전고’로 뽑혔다. 고려대 재학 시절에는 ‘미스터 고려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상용은 19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운동하라고 해서 아령 작은 걸 밥도 안 먹고 했다. 지금도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66년 동안 운동을 하고 있다”며 “안 하면 죽는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운동했다. 고등학교 때는 가방에 아령을 넣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에 반팔 입을 때 ‘다 됐네’ 이런 말이 싫더라. 10년 전이랑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술, 담배, 커피도 여태까지 안 했다. 아기들이 먹는 주전부리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용의 하루 일과도 공개됐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나이에 맞게 운동을 하고, 식사도 줄이고, 즐겁게 운동을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상용은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가장 잘하는 운동은 푸시업이라고. 그는 “푸시업은 운동의 기본이다. 간단하면서 운동이 많이 된다. 폐활량, 지구력, 삼두박근 등에 좋다”고 설명했다. 아침엔 과일과 야채 위주로 식사를 했다. 식단은 토마토, 파프리카, 키위, 사과, 고구마, 계란이었다.

‘걷기’ 운동도 건강 유지 비결 중 하나다. 그는 “수십 년째 걷고 있다. (건강이) 안 좋았을 때 급격히 눈이 안 보이고 머리가 하얘지더라. 긍정적으로 체육관에 매일 나가고 매일 걷고 악착같이 먹고 견뎌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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