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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설' 토트넘 출신 RB, "EPL에서 다시 뛰고 싶었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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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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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출신 라이트백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지만 2012년 번리로 이적해 빛을 봤다.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15년에는 토트넘으로 이적해 또 한 번 성장했다. 2018-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9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스페인행을 결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이 선택이 결정적이었다. 트리피어는 2020-21시즌 아틀레티코와 함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트리피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트리피어는 스페인 이적에 대해 "나는 여기에 무엇을 하러 왔는지 알고 있었고 그걸 이뤘다"며 "우승 당시 모두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시메오네 감독도 경기장을 뛰어다녔다. 믿을 수 없는 기분이었다. 위대한 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왔고 리그에서 우승할 거라 생각했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그저 노력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다. 트리피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에 연루됐지만 끝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았다. 이에 대해 트리피어는 "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뛰고 싶다"고 인정했다.

트리피어의 목표는 은퇴 후 지휘봉을 잡는 것이다. 그는 션 다이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시메오네 감독을 떠올리며 "나는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이것은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알겠나. 나도 매니저가 되고 싶다. 선수 생활이 끝날 때쯤 다이츠와 다시 함께 할 수 있고 코치 역할도 맡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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