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가 19일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3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됩니다.
서울공항의 실내외 전시장에서는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공중·지상 무기와 관련 기술을 소개합니다.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된 뒤 열린 역대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큰데요.
행사 기간, 야외 전시장에는 공군이 전력화한 미국산 F-35A 스텔스 전투기 1호기가 실물이 도입된 지 3년 7개월 만에 일반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F-35A는 항공기에 탑재된 모든 센서의 정보가 하나로 융합 처리돼 조종사에게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전투기입니다.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 등 통합항전 시스템을 갖췄고, 최대 속도는 마하 1.6이며, 전투행동반경은 1천93㎞에 달하는데요.
19∼22일에는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행사가 운영되며, 일반인은 23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안창주>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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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가 19일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3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됩니다.
서울공항의 실내외 전시장에서는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공중·지상 무기와 관련 기술을 소개합니다.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된 뒤 열린 역대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