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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영웅 팬들의 잇단 이웃돕기…선한 영향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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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임영웅 팬들의 고운 마음이 드러나는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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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 6, 7, 서경지부는 지난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한가위 전에 카페이벤트 수익금과 마스크를 기부한 것에 이어 400만원 상당(현금과 식료품,휠체어)을 기부했다.

경기1,서경지부는 적십자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 돕기 후원금 각100만원을 두 가구에, 경기6지부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발달장애인 가정에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그리고 경기7지부는 명지병원에 휠체어5대를 기부하면서 계속해서 기부행진을 이어갔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 6, 7 , 서경지부 관게자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모두가 힘든 시국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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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임영웅 팬들과 함께하는 위시(WISH) 카페도 지난 1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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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카페 운영자인 배정희 씨는 “임영웅 가수의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발표를 축하하고자 전국에서 찾아온 팬들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구 구민들께 매번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시카페는 앞서 지난 5월, 6월, 7월 ,8월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대구 중구청에 기탁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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