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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오후 6시 전국 1292명 신규확진…전날보다 3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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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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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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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92명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2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기록인 895명보다 397명 더 많다. 다만, 일주일 전인 12일 1334명보다는 42명 적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363명→1337명→1318명→1163명→921명→895명→1292명이다. 지난 이틀간 세자릿수를 기록했던 확진자 수는 이날 네자릿수로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 436명, 경기 430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에서 964명(74.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28명(25.4%)이 나왔다. 경북 73명, 충북 67명, 충남 35명, 경남 32명, 부산·대구 각 31명, 강원 22명, 광주 8명, 울산·전북 각 7명, 대전·전남 각 6명, 제주 3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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