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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누리호에 함께 한 우리 기업들…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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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화 등 국내 300여개 기업 참여…정부 기술 지원하며 생태계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사업을 계기로 민간이 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국내 주요 방산기업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운데 나날이 커지는 우주산업에 있어 민간 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루 뒤인 21일 1차 발사를 시도하는 누리호 개발 사업에 국내 기업 300여곳에서 5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