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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행동강령까지 만들고 '범죄 밑바탕' 대포통장 유통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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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책 등 4명 징역형…법원 "전자거래 신뢰성 파괴"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조4천700억원에 달하는 전화금융사기와 사이버도박, 인터넷 물품 사기 등 각종 범죄 피해금이 흘러 들어간 전국 최대규모 대포통장 유통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장태영 판사는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조직 내 중간관리책 A(32)씨와 B(25)씨에게 각 징역 2년 10개월과 2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