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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KT, AI플랫폼 '누구' 컨퍼런스…아마존 공동 프로젝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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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로드맵·알렉사와의 협업 등 공개…애런 루벤슨 알렉사 VP도 참여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20일 온라인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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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DL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20일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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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Aaron Rubenson) 부사장(Vice President)이 직접 출연해 아마존과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 등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정보를 준비했다.

SK텔레콤은 '누구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누구 컨퍼런스' 영상을 캡처해 본인의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NUGUCONFERENCE2021 #NUGU)와 함께 업로드 하는 선착순 2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누구 컨퍼런스' 진행 중 등장하는 QR코드를 3개 이상 스캔해 정보를 남긴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13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ᆞ에이전트ᆞ혁신ᆞ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 업계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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