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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학교에 얼굴도장 찍으러'… 인싸 거위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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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람과 거위의 특별한 우정이 화제다. 터키의 한 가족이 입양된 거위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터키 흑해 지방 트라브존 오르타히사르 구역에 거주하는 하티스 오즈칸과 그녀의 손자 이깃 테르지는 유명한 소설과 만화 시리즈 '닐스와 날아다니는 거위'처럼 거위와 특별한 우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티스와 손자 이깃은 거위의 이름을 키를리라고 지었다. 현재 그녀는 3년째 거위를 돌보고 있으며 어디든 동행한다. 심지어는 이깃의 학교까지 방문하기도 한다고. 키를리는 현재 마을에서 '인싸'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하티스는 "키를리가 사람들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사회의 일부로 본다"고 말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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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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