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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퍼스 차차차' 손흥민, 드리블-슈팅-패스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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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을 통해 '스퍼스 차차차'를 통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3-1로 앞서가는 골을 넣으며 여전한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토트넘의 3-2 승리로 끝나면서 손흥민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뽑는 경기 최우수 선수(King of the match)가 됐다.

국가대표 소집에 앞서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 골, 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사냥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올린 1도움을 보태면 공식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동을 잠재운 활약으로 더욱 돋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해 최근 큰 인기를 끈 '갯마을 차차차'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토트넘은 공식 SNS에 손흥민이 각 자격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원래 손흥민의 사진에 '드리블, 슈팅, 패스' 등의 자격증을 합성한 사진에 '스퍼스 차차차'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를 강타하는 동안 패러디물이 쏟아진 가운데 토트넘은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갯마을 차차차'를 이용한 패러디를 펼쳤다. /10bird@osen.co.kr

[사진] 토트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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