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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그레인키 내보낸 다저스처럼…' 토론토 사장 "내년 WS 우승 전력 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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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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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만들 수 있을까. 현지에서는 ‘다저스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토론토가 LA 다저스처럼 성공을 유지하려면 안고 갈 선수와 포기할 선수를 결정하는 데 능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저스가 매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다투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노리는 원동력을 살폈다.

매체는 “다저스는 2015년 이후 잭 그레인키, 2017년 이후 다르빗슈 유, 2018년 이후 매니 마차도와 야스마니 그랜달, 2019년 이후 류현진을 놔줬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인재가 나갔다. 이제 코리 시거와 크리스 테일러도 FA가 되기 직전이다. 더 많은 이적이 일어날 수 있다”며 다저스 상황을 살폈다. 시거와 테일러 뿐만 아니라 클레이튼 커쇼, 켄리 잰슨도 FA가 된다.

하지만 매체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해마다 핵심 선수들이 떠나도 다저스가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체는 “다저스는 전력 손실이 있었지만 극복을 했고 포스트시즌을 놓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마크 사피로 토론토 사장은 “내년에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으로 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매체는 “생산적인 시즌을 보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셋 등 젊은 핵심 선수들과 장기 연장을 두고 논의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스티븐 마츠, 로비 레이, 마커스 세미엔과 재계약하는데 관심을 둘 것이다”고 했다.

사피로 사장은 “우리는 그 세 명 모두와 다시 계약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다저스 포함 다른 팀처럼 토론토 역시 해마다 FA가 나올 것이다.

매체는 “앞으로 힘든 결정과 힘든 작별이 있을 것이다”며 “예측하기 어렵지만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의 마지막 대형 계약이 아닐 것이다. 토론토는 FA를 추가해야 한다. 코리 시거 등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다. 레이와 세미엔 모두 토론토에 남지는 않을 것이다”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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