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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11월 11일 200여개국 론칭 … "모바일의 한계를 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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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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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오는 11월 11일 전세계 200여 개국 17개 언어로 출시한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건 플레이를 통해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2일 신작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작품 소개 및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창한 대표와 박민규 총괄 PD,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현기 사업 총괄, 김상완 안티치트 총괄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방향에서 작품을 설명했다.

김창한 대표 "이번 작품은 그동안 크래프톤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고민 끝에 탄생한 게임인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뉴 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성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콘텐츠로 장르를 심화했다. 작품이 지닌 재미와 기술적 한계의 극복 등을 통해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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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총괄 PD는 작품의 소개 및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작품의 목표를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이라고 설명하며, 이전보다 한층 발전한 재미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UBG)'의 IP를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며,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실사 그래픽을 구현한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그 동안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전역 조명), 오토 인스턴싱, 오토 익스포저 기능 등을 구현해 모바일 게임 그래픽의 한계에 도전했다. 또한 8km x 8km의 초대형 오픈월드를 생생한 실사 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등 압도적 몰입감을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뛰어난 모바일 CPU, GPU 최적화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이지만 디바이스 기준 사양 수치가 낮다.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갤럭시S7급 기기 및 2GB 메모리 사용 기기까지 지원하고, iOS는 아이폰6S급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불칸, 메탈, 오픈 GL 등의 API를 모두 지원한다.

'PUBG'만의 사실적인 액션과 건 플레이 역시 완벽하게 재현했다. 탄도학 시스템, 반동 패턴 등의 시스템 구현 및 인풋 랙 최소화를 통한 조작감 향상으로 총격전의 재미를 살렸다. 또한 지형 지물에 관통 및 파괴 효과가 있어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 작품은 원작 PUBG의 세계관을 계승한 2051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상실된 무정부 상태의 미래 세계에서, 다양한 세력들이 갈등을 벌이는 도시 '트로이'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스토리를 담았다. 작품의 배경 스토리는 출시 후 매달 공개되는 등장 인물들과 스토리 미션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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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디렉터의 세션을 통해 작품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드론 스토어'로, 파밍 중 획득할 수 있는 드론 크레딧을 모아 아이템을 구입하고 드론을 통해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스쿼드를 꾸린 경우 팀원과 크레딧을 공유해 비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드론 배송로에 적이 있다면 드론이 격추당해 내용물을 강탈당하거나, 구매자의 위치를 발각 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존에 발표된 뉴 스테이트 오리지널 맵인 '트로이'와 함께 원작 PUBG에 등장하는 '에랑겔' 맵이 전장에 추가된다. 원작의 근미래 시점인 만큼 오랜 배틀로얄 경기로 맵의 일부가 파손된 콘셉트다. 또한 맵의 일부 비인기 지역에 대한 리밸런싱과 보강 작업이 이뤄졌다.

이 작품에서는 FPS 게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데스매치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출시 시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션' 모드는 4대4로 진행되는 데스매치이며, 치열한 포지셔닝을 통해 상대를 섬멸하는 것이 목표다. 김 디렉터는 "다양한 무기를 체험하고 건 플레이 스킬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콘텐츠를 의도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가속력이 높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자기장 내에서 방전되는 전기차, 메인 웨폰의 운영 폭을 넓혀주는 커스터마이징, 이미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켜주는 아이템 그린 플레어 건 등이 추가된다. 스쿼드에 빈 자리가 있다면 기절한 적군을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는 '리쿠르트 시스템'을 통해 경기에 전혀 새로운 양상을 만들 수도 있다.

작품의 티어는 크게 8단계 시스템으로 이뤄지며, 1시즌은 2달을 기준으로 소프트 리셋이 이뤄진다. 최상위 티어 유저들은 온라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우승 팀에게는 큰 명예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캐주얼한 대회 콘텐츠 역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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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기 사업 총괄은 서비스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 작품은 전세계 200여개 국에 17개 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북미, 일본, 태국, 인도 등 총 9개 지역의 사업 본부를 중심으로 현지 인력을 배치하고 한국을 그 중심 역할인 허브로 삼아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 작품만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A스쿼드'를 통해 유저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임, 콘텐츠, 유저 간의 유대감을 증대시켜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완 안티치트 총괄은 "작품에 핵 개발을 어렵게 하는 안티 탬퍼 기술을 적용하고, 금융 서비스 적용에 준하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히며 "마우스, 키보드와 같은 외부기기 및 에뮬레이터 사용자를 차단하고 이를 특정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작품의 보안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회사 측은 작품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약 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한국 게임 사상 최다 기록으로, 작품에 대한 전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을 잘 드러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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