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기재부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충남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 사업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다음 달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에 충남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내년 정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사업화 기반 구축,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등 14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김종민·어기구·문진석·이정문 의원, 국민의힘 홍문표·이명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내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충남이 환황해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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