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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케리아' 류민석 "단 한 번도 긴장 안해…내 실력에 확신 있어 놀이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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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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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번 롤드컵, 단 한 번도 긴장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8강 T1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T1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3대 0 승리를 달성, 4강에 안착했다. 1, 2, 3세트 내내 게임을 터트리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류민석은 경기 후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선수 개인의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며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을 털어놨다.

2021 롤드컵에서 단 한 번도 긴장하지 않았다는 류민석. "내 실력에 확신이 있고 놀이터라고 생각해 긴장은 안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전 '데프트' 김혁규와 만났냐는 물음에는 "만났지만 딱히 별 다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 혁규 형이 생일인데 경기 끝나고 대화를 하지 못해 축하는 아직 못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류민석은 유미 픽에 대해 "유미는 봇 상성에 따라 스킬, 템트리가 다르다. 그런 걸 연구하면 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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