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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선호 공식입장 "재계약 논할 시기 아냐"…이진호 "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 지키려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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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이 항간에 불거진 배우 김선호와의 계약 만료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9월 계약 만료설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1년 이상 계약 기간이 남아 재계약을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재계약 여부를 떠나 소속 배우인 김선호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방송가에서는 김선호가 올해 9월 계약만료였고, 지난 17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일정이 남아 업무 종료 시점이 일부 연장됐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런가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김선호가 현 소속사를 나가려고 했고, 소속사가 김선호의 약점을 터뜨렸다는 내용의 음모론도 퍼뜨렸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런 음모론에 대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로 계약 기간이 더 남았고, 김선호가 회사에 있는 이상 그를 관리하며 위약금을 걱정해야 하는 건 소속사 측이다. 이런 리스크를 갖고 해당 배우를 죽인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제가 보기엔 적어도 김선호를 지키려는 회사"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하고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김선호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렸고 A씨는 "사과를 받았다. 오해가 있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작성한 폭로글을 삭제했다.

논란 이후 김선호는 광고계에서 손절을 당하고 차기작에 차질이 생겼다. 전 여친 A씨는 신변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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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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