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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유천, 안신애와 열애설 부인→한사랑이 왜 '남한산성' 대리수상?[Oh!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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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다사다난한 연예계, N년전 오늘(10월 23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미녀골퍼 안신애와 열애설에 휘말려 부인했고, 영화 시상식에서는 다소 황당한 대리수상이 벌어져 논란에 휘말렸다.

OSEN 타임머신으로 그 날을 되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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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이 누구?”..‘55회 대종상’ 대리수상으로 발칵 (2018. 10. 23)

공정성 논란을 앓아 온 대종상 영화제는 이날 열린 55회 시상식에서 엉뚱한 사람이 대리수상을 하는 상황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날 대부분 수상자의 지인 또는 소속사 관계자가 대신 상을 받았는데, 모두를 황당하게 한 건 음악상을 수상한 ‘남한산성’의 류이치 사카모토 대리수상자였다. 이날 류이치 사카모토의 불참으로 ‘남한산성’의 대리 수상자 김지연 대표가 카메라에 잡혔지만 다른 사람이 무대에 올랐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리수상자로 무대에 올라간 사람은 배우 겸 트로트 가수 한사랑. 그는 자연스럽게 무대에 올라 상을 받고는 “너무 바쁘셔서 제가 대신 나왔다. 저는 가수 겸 배우 한사랑이다.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더불어 “(류이치 사카모토가) 너무 바빠서 제가 대신 나왔다”라고 설명까지 했다. 하지만 한사랑은 ‘남한산성’ 측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었던 것.

‘남한산성’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 이에 관련해 “앞서 류이치 사카모토 수상과 ‘남한산성’ 대리수상자로 제가 참석하고 있었는데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의 영화 ‘남한산성’ 음악상의 한사랑과 촬영상의 라아리의 대리수상에는 문제가 없다. 음악상을 수상할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은 미국에서, 촬영상을 수상할 김지용 감독은 프랑스에서 스케줄이 있어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서 ‘남한산성’ 제작사에 연락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각 협회(한국영화음악협회, 한국촬영감독협회)의 추천을 받아 대리수상자를 선별한 것”이라며 “‘남한산성’ 제작사 김지연 대표의 행동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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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안신애와 열애설 부인(2013. 10. 23)

박유천이 '골프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미녀골퍼 안신애와의 열애설에 휩싸여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이날 박유천 측은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보도 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확인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골퍼 안신애 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과 안신애가 골프를 매개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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