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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T1 나와' 담원, 사자 사냥하고 2년 연속 4강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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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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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T1 나와.'

성공적인 사자 사냥이었다. LCK 1번 시드 담원이 2년 연속 롤드컵 제패를 위해 또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담원이 LEC 1번 시드 매드 라이언스를 3-0 셧아웃으로 요리하고 2년 연속 롤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담원은 24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경기장 A홀에서 열리는 롤드컵 8강 토너먼트 스테이지 매드 라이온스전서 '칸' 김동하부터 '베릴' 조건희까지 전 선수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12분 6000골드 차이로 밀리던 2세트를 뒤집기 쇼로 잡아낸 담원은 오는 31일 T1과 4강에서 5전 3선승제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첫 출발부터 담원의 발걸음이 가벼웠다. 전 라인에서 상대를 찍어누른 담원은 29분만에 1세트를 정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서전을 내준 매드 라이온스가 2세트 '칸' 김동하를 집중 공략하면서 반격에 나섰지만, 담원은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탑에 힘을 실은 매드의 맹렬한 공세에 12분 6000골드 차이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자리를 지키면서 위기를 넘겼다.

매드의 내셔남작 사냥을 저지한 담원은 결국 29분 한타에서 에이스와 함께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까지 취했다. 여기에 2세트 초반 흔들렸던 '칸' 김동하가 멋진 궁극기로 한타 대승을 이끌면서 뒤집기 쇼의 방점을 찍고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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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위기를 무사히 넘긴 담원은 3세트에서는 전 라인을 앞선 1세트 처럼 밀어붙이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칸' 김동하는 퍼스트블러드에 솔로킬까지 뽑아내면서 스노우볼의 발판을 만들었다.

벼랑끝에 몰린 매드 역시 '쇼메이커'와 '칸'을 솎아내면서 난전으로 위기 해결에 나섰지만, 집중력에서 담원이 조금 더 강했다. 18분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운 담원은 바론 버스트에서 한 차례 실수를 범했으나, 상대를 몰아내면서 전장의 지배력을 유지했다.

끌려가던 매드가 담원의 드래곤 영혼을 한 차례 방해했지만, 그 댓가는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였다. 34분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은 포킹 조합의 힘을 더욱 더 극대화해 상대를 몰아쳤다. '카이저'를 탑에서 솎아낸 담원은 압박의 강도를 높이면서 매드를 윽박질렀다.

담원의 드래곤 영혼 차지를 저지하기 위해 매드가 38분 한타를 다시 열었지만, 담원은 에이스로 응징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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