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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매물만 줄인 양도세 중과...국민 절반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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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주택 양도세를 강화한 뒤 오히려 매물만 줄었다는 비판이 적지 않은데요,

국민 절반 이상은 양도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나잇대에서도 완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세율을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합니다.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줄 테니 집을 팔라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