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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른 한파에 캠핑용 난방가전 수요 '껑충'…이마트 히터 매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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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8일부터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판매

뉴스1

전황일X신일 세미 전기요. (이마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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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10월부터 히터, 전기요 등 겨울용 캠핑용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지난 16~21일 히터 매출은 97.9% 급증했다. 캠핑 겸용 전기요와 극세사 전기요 매출도 61.9%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전기요, 등유 난로, 가습기 등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 우리, 롯데 등이다. 단 KB국민BC, 신한BC, NH농협BC 등은 제외된다.

'퓨랜더 극세사 캠핑 전기요'는 6만원 할인한다. 포근한 극세사 재질이며 전기요 매트에 지퍼가 달려있어 싱글 매트 2개를 결합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분리와 결합이 자유로워 휴대도 편리하다. '신일 초음파 가습기'는 2만원을 할인한다.

30~31일 이틀간 진행하는 '쓱데이'에서는 전기요 신상품과 팬히터를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캠핑족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현상을 반영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황일X신일 세미 전기요'(2개 구성)를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행사카드 결제시 7만원 할인 가능하며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11월에는 팬히터 가방도 전황일 작가 협업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에 따뜻한 바람을 골고루 전달하고 안전성 또한 높은 '신일 1200 팬히터'(SFH-Y1200SG)도 쓱데이 기간 동안 700대를 특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올해는 겨울용 캠핑 침낭도 처음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까지 캠핑 수요가 높은 3~8월에만 침낭을 판매했지만, 올해 캠핑 열기를 반영해 겨울 상품을 새롭게 기획해 10월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난방가전도 28일부터 2주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퀸'은 7만원, '3H 한일 온열기 모노륨매트(230)'는 3만원, 'MILL 컨벡터히터 1200MK/EK'는 3만원씩 할인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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