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NH농협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NH독도버스’ 내년 3월 선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융·게임 융합한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NH농협은행이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게임이 융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NH독도버스’를 내년 3월 1일 선보인다.

이데일리

권준학 은행장이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NH독도버스’를 배경으로 아바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NH독도버스는 독도라는 실제 장소를 가상 세계의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에게 독도 생활 체험부터 게임, 미션까지 다양한 체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이 플랫폼 안에서 독도 주민증을 발급받아 땅을 구입해 집 등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낚시와 농사, 침입자 물리치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미션으로 얻은 포인트를 가상 금융 센터인 메타버스 브랜치에 예치할 수 있다.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연동해 금융상품 가입부터 꽃 선물, 핫딜, 기프티쇼 구매 등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