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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술만 취하면 골목에 개 풀어놓는 견주…주민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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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낮술을 마신 견주가 골목에 개를 풀어 놔서 2명이 물렸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 한 가운데서 개가 사납게 짖어댑니다.

포획을 하려 다가가자 더 흥분한 듯 으르렁거립니다.

[가만있어, 가만있어.]

개를 풀어 놓은 주인은 되레 역정을 냅니다.

[누가 신고했는데? 아니, 누가 신고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