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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디도스' 탓하더니…2시간 만에 '설정 오류'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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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는 외부에서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성급히 발표했다가 2시간 만에 네트워크 연결 설정이 잘못돼 발생한 거라고 정정했습니다. 결국 내부 문제에 따른 '인재'였는데 사태 초기에 원인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애 원인을 '디도스 공격'이라고 밝혔던 KT는 2시간여 지나서야 외부 공격 대신 내부의 '라우팅' 오류 탓이라고 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