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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속보] '프로포폴 불법투약' 이재용, 1심 벌금 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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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벌금 7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부는 26일 열린 이 부회장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 선고 공판에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벌금 7천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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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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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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