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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죽을 만큼 아프네요" 김철민, 폐암 말기 투병 고통..쏟아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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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철민 SNS



김철민이 폐암 투병 중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개그맨 김철민은 페이스북을 통해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철민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짧은 글을 통해서나마 그의 고통이 드러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부디 이겨내세요",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용기 잃지 마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인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야'의 '노블X맨' 코너와 지난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했으며 대학로 무대에서도 활발히 공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린 뒤 항암 치료를 받는 근황을 전해오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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