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주 초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 이후 쥐트도이체차이퉁(SZ)과 진행한 첫 인터뷰에서 "정치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이는 당연한 것"이라며 "나는 편안히 잘 잔다"고 응답했다고 SZ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중도 우파 성향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연방하원 총선에서 24.1%를 얻는 데 그쳐 25.7%를 득표한 중도 좌파 성향 사회민주당(SPD)에 1.6%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패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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