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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위·1위·1위…임영웅, 차트 올킬 레전드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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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찐 대세다. 가수 임영웅이 '할로윈 파티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오른데 이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는 3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OST 첫 도전곡 역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0월 셋째 주 트로트 남자 랭킹 투표에서 무려 3383만 37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김호중이 1839만 861표로 2위를, 영탁이 315만 4635표로 3위에 각각 올랐다.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는 등 특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다. 임영웅은 아이돌차트에서 실시한 '할로윈 파티를 함께 즐기고 싶은 스타' 설문 조사에도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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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돌차트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할로윈 파티를 함께 즐기고 스타는?’ 설문을 조사한 결과, 임영웅은 총 투표수 32만 6788표 중 30만 1656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무려 92%의 압도적 투표율이 임영웅을 지지하는 영웅시대 파워를 입증했다.

2위는 1만 5126표(투표율 약 5%)를 획득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차지했다. 이어 장민호(2687표), 홍지윤(1312표), 박군(961표), 러블리즈 미주(812표), ITZY 유나(708표), 블랙핑크 제니(428표), 에스파 카리나(371표), 싸이(329표), 이무진(323표), 오마이걸 효정(322표), 전소미(319표), 스테이씨 아이사(278표), 엑소 카이(258표), 아이즈원 조유리(209표), 케이윌(195표), 현아(188표), 씨엘(176표), 골든차일드 장준(130표)순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도 참석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AAA에서 올해의 트로트 상, 핫이슈(가수 부문), 최애돌 인기상 등 3관왕에 빛난 바, 올해 수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은 데뷔 이래 처음 부른 드라마 OST인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연예계는 여전히 '영웅시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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