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비판해 온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의 배후로 지목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삼촌 압둘라 국왕 생전에 시해를 암시하는 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우디 정보기관의 2인자를 지낸 사드 알자브리의 증언인데요,
무함마드 왕세자가 2014년 사우디 정보 수장이자 전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나예프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독반지를 갖고 있다며 '악수 한 번이면' 국왕을 암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건데요,
이를 전해 들은 당시 사우디 왕실이 사건을 '내부적으로' 처리했고 압둘라 국왕은 이듬해 1월 자연사했습니다.
무함마드의 국왕 시해 위협은 진짜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한 허풍에 불과했을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문근미>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우디 정보기관의 2인자를 지낸 사드 알자브리의 증언인데요,
무함마드 왕세자가 2014년 사우디 정보 수장이자 전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나예프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독반지를 갖고 있다며 '악수 한 번이면' 국왕을 암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건데요,
이를 전해 들은 당시 사우디 왕실이 사건을 '내부적으로' 처리했고 압둘라 국왕은 이듬해 1월 자연사했습니다.
무함마드의 국왕 시해 위협은 진짜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한 허풍에 불과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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