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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날씨] 내일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 등 새벽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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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기상청은 내일(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26일 예보했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내일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비는 강수 지속시간이 1~2시간 이내로 짧아 강수량은 적은 가운데,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같은 시·군 내에서도 비가 오는 곳과 오지 않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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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26일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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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서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또한 울릉도와 독도엔 내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5mm 미만의 강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일(0~12도)보다 2~6도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어지는 모레(28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내일은 10도 이상, 모레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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