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전 불멸의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두산의 미란다 선수가 어깨 통증으로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치열한 5강 경쟁 중인 두산은 최악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미란다는 올 시즌 225탈삼진으로 최동원의 최다 기록을 37년 만에 넘어선 특급 에이스입니다.
그런데 이틀 전 대기록을 작성한 뒤 갑자기 볼넷을 남발하다 5회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돼 우려를 자아냈고, 피로 누적에 따른 어깨 통증으로 오늘(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틀 전 불멸의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두산의 미란다 선수가 어깨 통증으로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치열한 5강 경쟁 중인 두산은 최악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미란다는 올 시즌 225탈삼진으로 최동원의 최다 기록을 37년 만에 넘어선 특급 에이스입니다.
그런데 이틀 전 대기록을 작성한 뒤 갑자기 볼넷을 남발하다 5회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돼 우려를 자아냈고, 피로 누적에 따른 어깨 통증으로 오늘(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