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프로야구 휩쓰는 '바람의 손자'…세계 첫 '부자 타격왕' 노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타격 부문 선두를 달리는 키움 이정후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사이클링 히트까지 기록했습니다. 아버지 이종범에 이어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 타이틀을 노리고 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타석 우익수 앞 안타로 예열을 마친 이정후.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으로 본격적으로 포문을 열더니, 다음 타석에선 왼쪽 담장을 때리는 3타점 2루타. 곧이어 펜스에 맞는 대형 3루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