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국의 유·초·중·고 학생은 총 1천7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15.4명이다.
이는 전 주(10월 14∼18일) 기록했던 일평균 확진자 수 184.4명보다 31명 많은 수준이다.
지난 3월 1일부터의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6천315명이다.
학원에서 수업 듣는 학생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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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의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닷새간 교직원 확진자는 48명 발생해 누적 2천2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의 유·초·중·고 2만447개교 중 98.9%인 2만215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다.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0.9%인 175개교에 불과했으며, 57개교(0.3%)는 재량 휴업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전국의 학생 593만6천378명 중 486만8천98명(82.0%)이 등교 수업을 했다.
지난 5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14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만67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789명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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