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돌싱포맨' 홍준표 "난 이혼 안 해…김준호 팬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돌싱포맨을 찾아왔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민의 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돌싱포맨을 찾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준표는 "여기 와가지고 오늘 참모들이 인기 프로그램이라더라"며 입을 뗐다. 이어 "나가라 그래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당황한 이상민이 "저희 프로 보신 적은 없으시냐"고 물었고, 홍준표는 "바빠서 못 봤다. 한번 봤다"며 "근데 왜 돌싱포맨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저희가 다녀와서 돌싱인데, 그거 아시냐. 우리나라 돌싱 인구가 몇만인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홍준표는 "전 잘 모르죠. 전 이혼을 안 해봐서"라고 말해 분위기가 민망해졌다.

홍준표는 김준호에게 "옛날에 김준호씨 팬이었다"며 "대통령으로 나오던 것 봤다. 그거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그땐 제가 대통령이었다"며 뿌듯해 했다.

이상민은 "이 친구가 높은 사람을 되게 좋아한다"며 "해외를 나가도 높은 사람 만나러 가고 그런다"고 했다. 김준호는 코카콜라를 꺼내며 "홍카콜라 준비했다"고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