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908만명.

온라인 판매 33억 원 등 역대 최대 매출.

수출계약추진액 4145억원, 국내 국내계약추진액 350억원 달성.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2021 제9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관람객 908만명, 온라인 판매액 32억7000만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강원도는 이번 원주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관람객 908만명, 온라인 판매액 32억7000만 원, 수출계약추진액 3억5030만불(4145억원) 국내계약추진액 350억원이라는 최대 성과를 냈다 고 밝혔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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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도가 밝힌 이번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수출계약추진액 3억5030만불(4145억원) 국내계약추진액 350억원이라는 최대 성과를 냈다 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박람회 가상전시 플랫폼은 축구장 220개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의 3D 가상전시관으로 힐링과 치유의 공원 컨셉으로 8개관 338개 기업 1059제품을 전시하고 쇼핑몰을 연동하였다.

특히, 일부 부스는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하여 해당기업의 제품 구매는 물론 제품정보와 생산현장을 방문할 수 있게 하였으며, 비대면 화상만남 기능도 탑재하여 기업인과 바이어가 직접적인 소통도 가능하도록 한 박람회였다.

또한 도내 기업의 수출도모를 위해 온라인 스타기업 수출프로모션, IR영상제작소 운영,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수출상담회, 하이브리드(CTT)新 플랫폼 진출 론칭쇼, 인도네시아 프로모션, 왕홍·쇼피 프로모션, 美 대형마트 수출협약,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 MD초청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내 기업들에게 수출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약을 통하여 AI동시통역 솔루션 시험가동 파파고미트 솔루션의 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연내 기업들에게 범용화(국외 바이어와의 언어장벽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