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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랭킹 43] 마쓰야마 12위, 고진영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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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200승 케이크를 든 고진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순위 19위에서 7계단 오른 12위가 됐다.

* OWGR이 25일 발표한 올해 마흔 세 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 225점으로 대폭 낮아진 이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40점을 받았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얻었던 14위보다도 2계단 오른 순위다. 마쓰야마는 2017년에 최고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열리면서 세계 랭킹 상위 랭커가 20위 안에 두 명밖에 없을 정도로 적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상위 랭커들과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던 더CJ컵과의 포인트 차이가 컸다. 더CJ컵의 필드력은 613점으로 메이저 급으로 높았고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8점의 우승 포인트를 받았다.

* 지난주 스페인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마요로카골프오픈에서 제프 윈터(덴마크)가 생애 첫승을 차지하면서 필드력 18점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24점을 받아 종전 307위에서 162위로 점프했다. 유럽 2부 투어인 챌린지 코스타브라바에서 역시 생애 첫승을 올린 대니얼 힐리어(뉴질랜드)는 필드력 9점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13점을 받고 24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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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KPGA]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태훈(캐나다)은 필드력 2점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9점을 받고 436위에서 306위로 순위를 올렸다.

* 지난주부터 휴식에 들어간 욘 람(스페인)이 평균 포인트 9.9점으로 세계 1위를 지켰다. 지난 6월 US오픈 이후로 정상에 오른 람은 현재까지 22주간 제위에 앉아있다. 1위를 지킨 선수 중에서는 26주간 지킨 조던 스피스에 이어 역대 14위다. 메이저 우승이 없이 무관으로 정상을 지켰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같은 기간이다.

*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평균 8.47점으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더CJ컵에서 공동 45위로 부진했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8.37점이 되면서 3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셔필리, 브라이슨 디섐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까지 4~7위다.

* 한국 선수 중에는 더CJ컵을 공동 9위로 마친 임성재(23)가 22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김시우(26)는 45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이경훈(30)은 59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100위권에서는 김주형(19)이 150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김성현(24)이 185위로 8계단 내려갔다. 박상현(38)은 188위로 7계단 하락, 안병훈(30)은 227위로 8계단 계속 추락하고 있다. 김한별(25)도 243위로 5계단, 함정우(25)가 265위로 6계단 내려갔다. 반짝 상승했던 강성훈(34)은 278위로 1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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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6)이 포인트 40점을 얻어 평균 포인트 9.36으로 여자 정상 자리를 4개월만에 탈환했다. 고진영은 이로써 시즌 4승을 달성했고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9년 봄에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이번주까지 총 113주간 세계 1위를 지키는 것이다. 이는 1위에 올랐던 남녀 통틀어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출전하지 않은 넬리 코다(미국)는 9.34점으로 2위로 내려갔다. 박인비(33), 김세영(28)은 3, 4위, 김효주(26)는 11위를 각각 지켰다.

* 한국 선수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의 박민지(23)가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이고 이정은6(25)가 17위, 유소연(32)이 22위, 장하나(29)가 25위, 유해란(20)이 32위, 이번 대회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선전했으나 2위로 마친 임희정(21)은 7계단 오른 34위가 됐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노부타그룹마스터스에서 2주 연속 우승한 아야카 후루에(일본)는 필드레벨 202.75점인 대회 우승 포인트 19.5점을 받고 3계단 오른 21위가 됐다. 일본 선수 중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하타오카 나사가 8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이나미 모네는 20위다. 후루에는 지난 한 해에 3승을 거두고 올해 2승을 보태며 통합시즌 누적 5승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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