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가 김선호를 응원했다.

지난 26일 tvN '갯마을 차차차' 촬영에 참여한 한 스태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반장 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드라마 스태프가 사생활 논란으로 중심에 선 김선호를 응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갯마을 차차차' 촬영 현장에서 찍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홍두식과 윤혜진으로 분한 김선호, 신민아는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렸다. 이에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으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대중과 전 여자친구에게 사과했다. 전 여자친구는 "사과를 받았다. 오해가 있었다"라며 폭로글을 삭제했다.

이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6일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의 실명을 공개하고 폭로글과는 상반된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기자 출신 유튜버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언급하는 등 각종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