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혼집서 남성 3명 목격"...'김선호 전 연인' 결혼생활 폭로 논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과 인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전 연인의 결혼 생활에 대한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유튜버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전 남편 B씨가 2019년 경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결혼생활과 이혼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며 B씨의 음성 녹취를 공개했다.

이 음성 녹취에서 B씨는 "이혼 소송에서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다'고 하더니 신혼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CCTV 외장하드에 전 아내가 3주 동안 남성 3명을 불러들인 사실을 목격했다. 이 영상을 법원에 제출했고 결국 조정으로 A씨와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A씨의 가정사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글들이 확산됐고, A씨는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고 악의적으로 신상과 관련한 루머를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사람에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A씨의 전 남편인 B씨가 직접 가정사에 대해 언급하는 녹취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A씨가 어떤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가 A씨와 만남을 시작할 당시 A씨가 이혼을 한 사실을 몰랐으며, 지난해 7월 A씨가 중절 수술을 한 뒤 10개월 동안 평범한 연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A씨가 한 '임신 및 중절 수술 이후 김선호의 태도가 돌변했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이었다.

김선호 측은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서 "따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kykang@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