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황무성 '사퇴 압력 녹취' 당시 사기혐의 재판 중이었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남시의 압력으로 물러난 의혹이 있는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과 관련해 오늘(27일)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황 전 사장이 재직 당시에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 뒤에 일부 유죄가 확정됐는데 녹취 시점에 이미 재판 중이었습니다. 따라서 황 전 사장의 사퇴가 '압력' 때문이었는지, '형사재판' 때문이었는지 더 따져봐야 됩니다. 앞으로 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