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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5·18 희생자에 용서 구해" 유언‥각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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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의 유족들이 5·18 희생자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용서를 구했다는 내용의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빈소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영국에서 급거 귀국한 아들 재헌 씨는 부친이 생전에 "5·18에 대해 미안한 마음과 사과하는 마음을 많이 피력했다"며 유언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