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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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CEO “내년 암호화폐 기업·거래소 인수에 10억 달러 투입 계획”

암호화폐 거래소 FTX CEO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가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기업 혹은 거래소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글로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1년 동안 인수 관련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제2의 렛저X(LedgerX)를 찾고있다. 렛저X는 시작일 뿐이다”고 전했다. 최근 FTX.US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의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WSJ “美 SEC, 레버리지 BTC 선물 ETF 승인 가능성 낮아”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가 레버리지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SEC가 관련 자산관리자에게 해당 ETF 출시 계획을 진행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SEC가 적어도 현재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레버리지 되지 않은 펀드만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폴카닷,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로고 디자인 관련 투표 실시

폴카닷(DOT, 시총 8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로고 디자인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폴카닷은 해당 페이지에 아이덴티티 2종과 로고 2종을 개시, 관련 투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토큰 보유자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권은 계정 잔고에 비례한다. 예를들어 1 DOT 보유자는 1의 투표력을, 25 DOT는 5의 투표력을, 100 DOT는 10의 투표력을 가진다. 폴카닷은 “브랜드 방향을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하라”고 전했다.

핀도라, 1억 달러 규모 생태계 지원 펀드 출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핀도라(Findora)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핀도라 측은 “해당 펀드는 핀도라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생태계의 연구, 개발, 인프라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주도 약속의 일부”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개발과 연구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자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핀도라는 약 3개월의 테스트를 거친 후 핀도라 메인넷 베타에 스테이킹 및 위임(delegation)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킹의 연간 수익률은 최대 250%다.

레슬링 프로듀서 WWE, 폭스 엔터테인먼트 NFT 스튜디오와 파트너십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가 폭스 엔터테인먼트의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 랩(Blockchain Creative Lab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디지털 WWE 토큰 및 수집품을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마켓플레이스의 이름 및 출시 일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WWE 수익 전략 및 개발 부사장인 스콧 잔헬리니(Scott Zanghellini)는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 랩은 NFT의 엄청난 잠재력을 이해하는 경영진을 힘입어 업계 리더가 된 기업”이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다. 또한 FOX와의 관계 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크리에이티브 랩이 폭스 외 외부 기업과 맺은 첫 콘텐츠 제휴”라고 평가했다.

크림파이낸스, 플래시 론 공격 당해.. 1.15억 달러 규모 피해

더블록이 팩실드를 인용, 크림파이낸스에서 플래시 론 공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억 15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난당한 자금은 대부분 크림 LP 토큰과 기타 ERC-20 토큰으로 나타났다. 피해 자산은 9200만 달러, 2300만 달러 규모로 두개의 주소로 전송됐으며, 이번 피해는 디파이 역사상 세번째로 큰 규모라는 설명이다. 크림파이낸스는 지난 2월 3750만 달러, 8월 600만 달러 규모의 플래시론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메사리 창업자 “NFT 이해했을 때, 테크 유포리아 느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년 5번의 테크 유포리아(희열, 행복감) 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백서를 보았을 때

유니스왑에서 거래할 때

오큘러스(VR 헤드셋)를 처음 착용했을 때

일드 파밍/P2E(playing to earn) 거버넌스 토큰들

NFT를 이해했을 때 = 양자화된 아이덴티티&자산

블룸버그 “암호화폐 열풍에 투자 자문업계 난처”

암호화폐 열풍으로 인해 금융 투자 자문 업계가 곤경에 처하게 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열풍으로 인해 고객들이 투자 어드바이저들에게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추가를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이후 그 손실에 대한 책임은 어드바이저들에게 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한 투자 전문가는 “고객들은 닷컴 버블 당시 인터넷 관련주와 관련 기술 기업 IPO 투자를 요구했다.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면 돈을 잃을 수 있고, 반대로 이를 거부하면 고객을 잃게 되었다”며 “암호화폐는 인터넷 2.0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H 비콘체인, 알테어 하드포크 활성화

이더리움 비콘체인 알테어 하드포크가 에포크(Epoch) 74240에서 활성화됐다. 현재 17.5%의 노드가 미동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알테어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2.0 메인넷 비콘체인의 첫 하드포크로, 인센티브 및 패널티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비콘체인 검증자는 자신이 담당하는 트랜잭션을 검증하지 못한 경우 추가적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외신 “인도, 암호화폐 ‘상품’으로 취급 법안 초안 내년 2월 공개”

비즈니스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금융 당국이 내년 2월 암호화폐 투자 관련 법안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인도 재무부 관계자는 “다음 예산안이 나오기 전에, 암호화폐와 관련된 법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해당 법안은 기존의 암호화폐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과는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도 당국은 암호화폐를 하나의 자산으로 취급, 규제를 적용할 것이다. 아마 상품으로 취급될 것이며, 이에 따라 거래 및 수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또다른 인도 정부 관계자는 “인도 재정부과 중앙은행이 현재 암호화폐 취급 법안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복수의 외신은 인도가 암호화페를 상품으로 규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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